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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TV’와 함께 하는 치유, 행복, 성공 그리고 사랑 이야기 -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하고, 슬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무료 상담소
  • 기사등록 2021-03-16 19: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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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슬픈 감정은 몹시 아프지만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상실이라는 단어 참 무섭고 잔인하게 마음에 새겨져 있습니다. 상실이라는 어떤 사실 뒤에는 슬픔이라는 감정이 우리를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 대상이 사랑하는 가족이거나 애인, 친구일 때는 슬픔과 함께 파괴적 감정인 죄책감이 함께 찾아옵니다. 상실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꿈, 이혼, 버림받음, 실직, 실연, 질병, 거부, 왕따, 학대 등 각기 다른 상실이 우리의 삶에서 찾아옵니다. 가장 잔인한 상실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일 것입니다. 상실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삶에서 자주 찾아오게 되는 상실의 자기 치유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필수 조건입니다. 슬픔은 한계를 지닌 인간이 무엇을 잃거나 받고 싶은 것을 받지 못했을 때 찾아오는 아프지만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잃어버린 상실의 객체가 나를 공격하게 됩니다. “내가 좀 더 잘해줄걸” “그날 내가 화만 내지 않았다면..” “다 내 책임이야” “나만 없었다면.....” 죄책감은 상실의 객체가 아니라 나 자신이 상실이라는 사실을 왜곡하여 자신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것입니다. 상실에서 오는 슬픔이나 죄책감의 피해자는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상실의 슬픈 감정은 처음에는 자신을 공격하다가 타인을 공격하게 됩니다.


상실의 슬픈 감정을 치유하는 것은 상실을 맞이하여 울고 있는 내면 즉 무의식 속에서 울고 있는 어린아이를 만나 안아주고 함께 울어주는 자기 치유입니다. “많이 힘들었지.” “내가 너를 보살펴 줄게” “마음껏 슬퍼해 괜찮아”하고 안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슬픔을 마주하는 시간을 6개월 정도 충분히 가져야 합니다. 내 삶에서 소중한 사람, 가장 필요한 것을 잃어버렸을 때 충격을 치유하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엄마는 천국에 갔으니 너도 힘을 내” “이젠 슬퍼하지 말고 남자답게 살아라” “이제 다 지난 일이니 잊고 새 삶을 살아” ... 하며 슬픔을 방해하며 심지어 가족끼리 죽은 사람이나 대상을 꺼내는 것을 금기시하며 겉으로 괜찮은 척하며 슬픔을 숨기고 억압하며 살아갑니다. 모든 고통을 감내하며 살아가지만, 이제 참았던 분노가 대폭발을 하게 되어 여러 가지 중독에 빠지게 되며 심한 경우 심각한 병에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슬픈 감정의 표현을 억압당한 가족들은 신경이 날카로워지며 이젠 상대방의 작은 잘못을 찾아 분노와 화를 표현하게 됩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누구의 잘못이나 이유를 찾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 오는 분노의 원인은 상실에서 오는 감정을 바로 표현하지 못하고 치유되지 않은 상처받은 어린아이의 분노라는 것입니다. 가족과 사회에서의 인간관계가 깨어지기 시작하며 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외로움, 우울증으로 연결됩니다. 외면당한 무의식적 감정은 자신과 타인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게 됩니다. 그럴수록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게 되고 술, 일, 게임, 쇼핑 등 중독적인 행위에 몰두하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사람에 따라서 분노, 두려움, 공포, 외로움, 우울, 공황장애 등 여러 가지 부정적 감정이 자신도 모르게 삶 속에서 표출됩니다. 자신의 이성적 사고로는 제어할 수 없는 무의식적 자동반응입니다. 


◆상실은 한계를 지닌 인간의 필연적인 현실입니다.


상실의 시대는 유한성을 지닌 인간의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현실입니다. 첫째. 생로병사(生老病死)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우주의 법칙인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음을 맞이하는 생명의 순환과정 속에서 인간은 상실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은퇴, 질병, 사별, 성장에 따른 외로움 그리고 사람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은 당연한 듯하지만 받아들이기 무척 힘든 일입니다. 둘째, 세상은 자신의 바람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바로 관계의 특수성 때문입니다. 부모, 부부, 가족, 친구, 사회 구성원은 각자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자신의 방식 대로 삶을 추구하며 원칙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각자의 행복과 생명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기 때문에 사랑하는 상대방일지라도 상실의 아픔이 불가피합니다. 부모님들의 사랑이 특히 그러하죠. 자식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었다고 말하지만, 사실 부모 자신의 체면이나 탐욕이 사랑이라고 포장된 행동의 출발점인 경우가 많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행복한 때입니다. 주는 사람만 행복하다면 집착적인 사랑이 될 수 있고 받는 사람만이 행복하다면 과도한 희생으로 나중에 주는 사람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그 대가가 돌아오지 않을 때 차갑게 돌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상실에 대하여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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