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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구민들 건강관리 더욱 중요해” - 박진식 의장, 둘리쌍문공원 운동기구 설치 현장 점검
  • 기사등록 2021-02-09 18: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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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식 의장이 주민, 관계 공무원들과 운동 기구 설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은 지난 1일 쌍문동 꽃동네 인근 둘리쌍문근린공원(쌍문동 산264번지) 내 야외운동기구 설치 예정지를 현장 점검했다.


해당 공원은 주택가와 인접한 훼손된 공원지역을 녹지로 복원해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동네뒷산 공원화사업’ 대상지 중 하나로 지난해 7월 조성이 완료됐다.


당초 불법경작과 무단투기로 주민들의 공원 이용이 어려웠지만 산책로를 조성하고 휴게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공원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공원 이용 주민들은 구청에 야외운동기구 설치를 주문했고, 오는 3월 6개의 야외운동기구가 설치될 예정이다.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찾은 박진식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나 여가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근린공원에서의 휴식과 힐링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운동기구는 구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인 만큼, 안전과 사용 편의를 고려해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둘리쌍문공원은 둘리게이트, 둘리놀이마당, 공원주차장 등 둘리뮤지엄과 연계한 휴게공간, 숲체험공간으로 구성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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