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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의원, 공정경제3법 정기국회 통과 공동 행동 - 민병덕ㆍ민형배ㆍ오기형ㆍ이용우ㆍ이정문 의원과 팀플레이
  • 기사등록 2020-10-27 20: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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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진 국회의원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이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5명과 함께 공정경제3법 국회 통과를 위한 팀플레이에 나섰다.


박용진 의원은 지난 22일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공정경제3법’에 관련해 질의를 진행했다.


민병덕ㆍ민형배ㆍ오기형ㆍ이용우ㆍ이정문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박용진 의원과 뜻을 같이 해 릴레이 질의에 동참했다.


박용진 의원은 “하루 세 번, 5분ㆍ7분ㆍ3분 정도의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는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이 금쪽같은 시간을 할애해 모두 첫 번째로 질의했다”면서, “하나의 정책방향을 공유해서 팀플레이를 하는 경우는 사실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동료 의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다들 국민들에게 주목받고, 성과 있는 국감을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을까 생각하면 흔쾌히 질의에 함께 나서준 마음이 너무 감사하고 멋지다”면서, “공정경제3법 통과를 위해 6명의 의원이 마음을 모았다는 점이 참으로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박용진 의원은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로 가는 길에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그 방향으로 가고 있고, 그 안에서 이렇게 힘을 모아가는 분들이 있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공정경제는 시대정신이자, 여야가 공약으로 내세운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공정경제3법 가운데 공정거래법, 금융감독법 등 2개나 정무위 소관이라 더욱 어깨가 무겁고 책임이 막중하다”면서 본회의 통과까지 6명 의원이 한 마음으로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공정위에 공익법인이 총수일가의 지배력 강화에 악용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공정위원장이 ‘공정경제3법’ 통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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