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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2동 보행 환경 ‘눈에 띄게 달라졌다’ - 이태용 의원, “보도확장으로 주민 불편 개선” - 신방학초 통학로엔 시 교부금 활용 캐노피 신설
  • 기사등록 2020-10-27 20: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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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당로 일대 보도확장 현장(위)과 신방학초 통학로 캐노피 설치 현장을 찾은 이태용 위원장이 보도확장과 캐노피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도봉구의회 이태용 복지건설위원장의 방학2동 주민들과 학생들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0일 기자들과 함께 방학동 도깨비시장 인근 시루봉로206부터 도당로79까지 보도확장 정비가 끝난 현장을 찾았다.


해당 구간은 보도 폭이 좁은데다 가로수가 길 가운데 위주로 설치 돼 주민들의 교행이 불편하고, 유모차나 휠체어 등은 통과조차 힘들었다.


이날 찾은 현장은 도로다이어트 공사가 끝나 보도가 1.5m에서 2.5m로 확장됐고, 길 가운데를 가로 막고 선 가로수들 위치도 옮겨져 한층 편안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이태용 위원장은 “보행로 개선으로 유모차와 어르신들 실버카도 불편함 없이 보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방학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의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찾은 곳은 신방학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보도 구간. 이곳은 정문에서 방학2동 방면으로 신방학초교 담장을 따라 150m 구간에 아이들의 보행 편의를 위해 캐노피가 설치됐다.
예산은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반기 임기를 마치는 당시 이태용 의장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지원한 특별조정교부금 1억 6000만원을 활용했다.


캐노피는 신방학초 아이들이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등하교 편의와 보행 시 낙하물 피해 방지 등을 위해 설치됐다.


이태용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내 집처럼 돌아보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이 뭔지 꼼꼼히 챙겨가며 구민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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