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식 의장과 강신만 부의장이 개인택시조합 봉사단체 회원들과 방역 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 의장단이 지난 12일 도봉구 개인택시조합 굿윌홍보대사 ‘나눔풍경소리’와 굿윌스토어 도봉점이 함께하는 코로나19 예방 개인택시 무료방역 및 손소독제 등 위생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복지북부충전소(의정부시 평화로 75)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봉구의회를 대표해 박진식 의장과 강신만 부의장이 참석했으며, 직접 차량 내·외부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개인택시조합 관계자들과 코로나19로 인한 택시산업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식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나눔풍경소리’와 ‘굿윌스토어’의 뜻 깊은 행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택시산업을 비롯한 운송 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강신만 부의장은 “‘착한기증’에 동참하는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행사였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