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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애 의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현장 점검 - 첨단 창의 활동 공간, ‘1인 미디어실’도 설치
  • 기사등록 2020-10-13 22: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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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애 의원이 도서관 관계자에게 메이커스페이스 시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첨단 창의 활동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가 강북문화정보도서관(오현로 145)에 조성 돼 10월 중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공사는 지난 6월부터 시행됐으며 정식 프로그램 운영은 2021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유인애 의원이 지난 달 임시 개관을 앞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메이커스페이스’의 진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메이커스페이스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 전자정보실에 총 208㎡의 규모로 조성된다. 3D 펜과 아두이노 교육키트 등을 갖춘 ‘교육실’, 3D 스캐너와 3D 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진공성형기가 구비된 ‘상상공작실’ 등이 공간 내에 마련 돼 이용자들이 첨단 장비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한 물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유튜브 등 언택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1인 미디어실’도 설치된다.


아울러 지역주민 누구나 창의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메이커스페이스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주민들이 좀 더 쉽게 메이커 활동에 접근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메이커 입문교육, 3D펜·3D프린터 강좌, 유튜브 강좌, 아두이노 강좌 등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인애 의원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으로 주민 누구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가진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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