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식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8일부터 8일 간 일정으로 진행한 제30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기순 의원이 “맞벌이·한부모가정 등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 대책 마련과 도봉구 선별진료소 확충이 시급하다”고 주문했고, 고금숙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획기적인 재활용 정책 및 폐기물 시설 개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300회 임시회에서는 ▲「도봉구 아동·청소년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안」(김기순 의원 발의) ▲「도봉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조미애 의원 발의) ▲「도봉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강철웅 의원 발의) ▲「도봉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유기훈 의원 발의) ▲「도봉구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이태용 의원 발의) ▲「도봉구 지방공무원 직류 운영에 관한 조례안」 ▲ 「도봉1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관리·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2020년도 제3차 수시분 구유재산관리계획(안)-무수골 녹색복지센터 건립」 ▲「2020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위탁에 관한 동의안」 ▲「역세권 활성화사업 관련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안」 ▲「도봉구 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해 12개의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