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윤섭 의원(왼쪽)과 유인애 의원(가운데)이 수료증을 받은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과 조윤섭 의원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한국산업기술원이 주관해 열린 ‘대한민국 행정사무감사 사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지방의원의 다양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관학교 교육은 충청남도 보령 일원에서 실시됐다.

참여 의원들은 대한민국 지방행정의 실태와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국혁신 행정감사 사례 등을 살펴보며 향후 특성 있는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위해 심도 깊은 토론을 나누며 실무 의정업무역량에 대해 배웠다.

교육을 맡은 박광호 교수는 30년 간의 지방자치 현장경험과 생생한 행정감사활동의 경험 등을 가감 없이 전달하며,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의 기본적인 역할 중의 하나로 의원들은 꾸준한 노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한다”고 주문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유인애 의원과 조윤섭 의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배움을 통해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