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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TV”와 함께 하는 치유, 행복, 성공 그리고 사랑 이야기 - 감정의 온도는 공부, 인간관계, 성공, 건강의 에너지입니다
  • 기사등록 2020-09-28 19: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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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tv’차창진 대표(도봉구부과과 팀장)

부모님이 자식에게 훈육을 하는걸 아이들은 잔소리로 여깁니다. 아이는 감정을 상하고 공부와 일을 일찍 포기하며 대인관계에서 불안과 회피형 성격장애를 갖게 됩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공감과 인정의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시험에서 70점을 받아왔습니다. 또는 오늘 아들이 친구와 싸웠다고 학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러면 엄마는 “네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너 매일 게임만 하더니 성적이 그게 뭐야.” “학생이 공부는 안하고 싸움만 하냐! 자라서 뭐가 될라고 그래.” “원수가 따로 없어.” 하고 비난하게 됩니다. 끊임없이 내 친구 아들, 옆집 딸을 비교하면서 말이죠. 물론 부모는 아이들이 이 경쟁사회에서 성공해서 편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소리입니다. 그런데 훈육과 충고가 아닌 비난의 잔소리가 되면서 감정을 상하게 합니다. 사실 부모보다 가장 기분이 상하고 불안한 것은 아이 자신이 아닐까요?


◇부모는 아이의 상한 감정을 먼저 위로해주어야 합니다


“괜찮아 열심히 했으니 다시 해보자.” “친구가 너를 힘들게 했구나. 그래서 싸웠구나. 너도 힘들지.” “선생님에게 꾸중을 들었으니 화가 났겠구나.” “ 엄마가 들어줄께! 너의 마음을 이야기해봐.” 라고 말하는게 우선입니다. 아이의 아픈 마음을 공감해주고 위로 해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아이들은 기분이 좋아지고 가장 사랑받고 싶은 부모에게 인정을 받으니 자존감이 올라가고 상한 마음이 치유가 되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감정을 추스르는 시간을 주세요. 그 이후 충고를 해야 아이들은 부모의 진심을 이해하게 됩니다. 이것이 부모가 아이들의 성장과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이 과정이 없으면 부모의 훈계는 잔소리가 되고 결국 집안싸움이 되는 것입니다.


◇비난을 받아온 아이들은 대인관계가 어려워집니다


자신을 보호하고 공감해 주어야할 부모에게조차 인정을 받지 못한 아이들은 타인을 회피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면 무시당한 기억때문에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받게 되니까 그렇습니다. 또한 어떤 일이나 공부에서 실패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포기하거나 도전을 하지 않는 소극적인 사람으로 변해갑니다. 작은 일에 실패했을 때 공격을 받고 못난 놈이라는 평가에 익숙해져 자신이 없는 일은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자학 시스템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나는 안돼. 내가 무얼 할 수 있겠어.” 하고 끊임없이 부모에게 들었던 부정적인 말을 자신에게 하게 됩니다. 그 자기학대가 심해질 때 우리는 중독으로 빠지게 됩니다. 알코올, 게임 중독은 무기력한 자신을 잊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입니다. 우울증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물론 아이들의 감정을 보살피지 못하는 부모 또한 어릴적 성과나 결과에만 집착하는 부모 밑에서 감정을 공감 받지 못한 피해자입니다. 부모가 먼저 치유가 필요한 이유이며 대물림을 부모 자신이 이 순간부터 끊어내야 아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합니다. 어떤 외형적인 사건을 충고하거나 훈계하기 이전에 먼저 아이와 배우자의 감정을 인정해주고 공감해줄 때 우리의 사랑의 충고가 그들을 변화시키게 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괜찮아tv “우리 모두는 위대해. 내가 바보야 엄마가 미안해”를 참고해주세요.)궁금하신 점이나 고치고 싶은 습관, 가족 간의 문제를 상담 받고 싶은 분들은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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