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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지키는 의회,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 - 1612건 공모 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슬로건 선정 - 코로나19 위협 시민 안전과 생명 지키는 의지 담아
  • 기사등록 2020-09-22 21: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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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회가 10대 후반기 슬로건으로 ‘시민을 지키는 의회,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을 내세웠다. 사진은 서울시의회 전경.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가 내·외부공모로 선정된 제10대 후반기 시의회 슬로건 ‘시민을 지키는 의회,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을 지키는 의회,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은 심사위원회로부터 서울시의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위협받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소외받는 사람 없이 시민 모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슬로건은 서울시의회가 지향해야하는 핵심가치와 비전을 확립하고, 제10대 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내·외부 공모를 거쳐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을 담아냈다.


‘10대 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슬로건 공모전’은 지난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했으며, 내부의견 확보를 위한 추가공모 등을 실시해 전반기 접수건수 355건보다 대폭 늘어난 1,612건이 접수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3차에 걸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2편, 우수작 1편, 장려작 2편이 선정됐으며, 심사위원 협의에 따라 슬로건 2개를 조합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에는 각각 의장표창과 상금 100만원, 우수작은 의장표창과 상금 50만원, 장려작은 각각 의장표창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슬로건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서울시의회가 앞장서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이 잘 담겨있다”며, “실제로 당선작뿐만이 아니라 공모에 응모해준 한분 한분의 바람과 소망들을  서울시의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슬로건인 ‘시민을 지키는 의회,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은 제10대 후반기가 끝나는 2022년 6월까지 의정활동 홍보영상과 각종 간행물 등에 서울시의회 홍보 문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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