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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식 의장, 구민과의 소통 의정 매진 - 도봉문화원장 간담회, 매실과수원 현장 점검 - 과수원부지 공원 조성 구민 입장 고려 실행 당부
  • 기사등록 2020-09-15 2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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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식 의장이 도봉문화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 이동진 구청장과 박진식 의장이 공원 조성과 관련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도봉구 내 공공시설 대부분이 휴관 중인 가운데 도봉구의회 박진식 의장이 지난 8일 오전 의장실에서 이영철 도봉문화원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진식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문화원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며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어려운 부분은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같은 날 오후, 박진식 의장은 이동진 구청장과 함께 창2동 매실과수원(창동 산131번지 일대)을 방문했다.


이곳은 2011년 창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매실, 감, 앵두 등 주민들의 유실수를 기증받아 직접  가꾼 과수원으로, 지난해 6월 매실축제가 종료된 후 주민 이용률이 저조해 구에서는 내년 이 곳을 공원화할 계획이다.


박진식 의장은 이동진 구청장과 함께 과수원 일대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과수원 부지에 공원이 조성되면 구민들이 자주 찾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부터 구민 입장에서, 구민을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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