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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5 20: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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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훈 행정기획위원장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위원들이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간담회를 갖는다.


행정기획위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도봉구의회 제1위원회실에서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들과 만나 그들의 애로 사항과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원활한 업무를 위한 노동실태도 점검한다. 행정기획위의 이날 간담회에는 도봉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도 힘을 보탠다.


간담회에는 의회에서는 행정기획위 위원뿐만 아니라 타 상임위 위원들도 함께한다. 집행부에서는 자원순환과 과장 및 팀장,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인 경일종합개발, 경원환경개발, 백승기업에선 대표 직원 2명씩, 서울시 노동조합 도봉지부에서는 환경미화원 지부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간담회 후에는 노동환경건강 연구소 한인임 연구위원이 작업안전지침 및 노동실태 조사 사전 안내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유기훈 행정기획위원장은 “환경미화 업무의 중요성만큼 업무 종사자들의 노동 환경과 복지도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접 노동자들의 의견을 듣고 행정에 잘 접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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