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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코로나19 방역 현장 속으로’ - 강북구보건소와 강북소방서 찾아 직원들 격려 - 의장단 일동, 주민 안전 위한 노력에 고마움 전해
  • 기사등록 2020-09-15 20: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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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의회 의장단이 강북구보건소(위쪽)와 강북소방서를 찾아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지원했다.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 의장단(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 행정보건위원장, 복지건설위원장)은 지난 11일 오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강북구보건소 코로나19재난안전대책본부, 역학조사반, 선별진료소와 강북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은 이용균 의장은 “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고생이 많았는데 재확산 중인 코로나19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재난부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장단은 차담을 나누며 현재 강북구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문의했고, 이에 이인영 보건소장은 “최근 강북구 보건소에서 하루 동안 검사받은 인원이 많은 때는 최고 500명에서 800명까지 이를 때가 있었지만 다행이 확산세가 한풀 꺾여 현재는 재 확산 이전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의장단은 “가을철 2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감염확산 방지 대책 마련, 시설물 점검 및 방역에 조금 더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의장단은 보건소 역학조사반과 선별진료소를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강북구보건소와 더불어 현장에서 가장 힘쓰고 있는 강북소방서(서장 김현)를 찾아 강북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코로나19 및 강북소방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균 의장은 “올해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연이은 태풍, 코로로19 재확산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건소와 소방서가 강북구의 현재 재난 상황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 하고 자리를 잘 지켜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현 서장은 “강북구의회 의장단이 이렇게 강북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줘 정말 고맙다”고 화답했다.


한편, 강북구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이나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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