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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표 의원, 창동골목시장 포장 공사 현장 점검 - 장마로 연기되며 주민 불편 고려 주말 야간공사로 마무리
  • 기사등록 2020-09-15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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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국표 의원이 포장공사가 완료된 창동골목시장을 찾아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은 8일 창동골목시장의 도막형 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련 부서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막형 포장이란 도로바닥 면에 미관을 고려해 각종 문양을 입힌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개선 공법이다.


도봉구는 고객 중심의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창동골목시장의 도로에 길이 195m, 폭 2.5m의 도막형 포장을 완료했다.


당초 8월 초 완공예정이었지만 긴 장마로 1개월 이상 연기되면서 상인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일 주말 야간(오후10시)에 공사를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홍국표 의원은 “유통시장의 변화로 꾸준히 쇠퇴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시장 내·외부로부터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사가 경기부진과 코로나 사태 등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어 지역경제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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