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째인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1동은 오는 30일까지 폐건전지·종이팩·폐휴대폰 집중수거사업을 추진한다.
생활 오염원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이 순환되는 지속가능한 생활 정착을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폐건전지·종이팩·폐휴대폰을 적기에 수거해 중금속으로부터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철·아연·금·니켈 등 희귀자원을 재활용해 경제적인 효과와 함께 자원순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9월 집중수거기간 동안 공공기관, 학교, 사회단체, 사업체 등 민·관이 합동으로 집중수거 하며, 폐건전지 900kg, 종이팩 100kg, 폐휴대폰 300대 수거를 목표로 정했다.
폐건전지·종이팩·폐휴대폰을 배출하려는 주민들은 동 주민센터 수거함에 직접 투입하면 된다. 또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 사업체, 공동주택 등에서 수거한 폐건전지와 종이팩 등은 별도의 장소에 모은 후 동 주민센터에 요청하면 직접 수거해간다.
도봉1동은 이번 집중수거사업을 통해 폐금속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유지는 물론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철 도봉1동장은 “폐건전지와 폐휴대폰은 환경오염 피해가 심각한 만큼 반드시 회수해 재활용하고 환경오염도 예방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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