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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5 19: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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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시민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도시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낭만을 담은 사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도시사진을 공모한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시민 참여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일상을 지켜온 서울 시민들의 생활 속 낭만’을 담은 사진과 이에 담긴 사연을 접수받는다.


오는 23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청 누리집 접수처 :
http://www.seoulcitizenshall.kr)


접수된 사진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0점 내외의 작품을 선정하며, 그 중 23명에게는 소통상을 포함해 총 400만원 상당의 상금도 지급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 시청역 지하보도에 대형크기로 출력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차후 시민청 행사 및 홍보물 제작에도 적극 활용된다.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19로 도시의 모습은 물론 시민의 일상 풍경이 많이 바뀌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일상을 지켜온 시민들의 모습에 공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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