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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가 최고의 백신입니다!” - 마스크 착용 시 코로나19 감염 85% 감소 - 서울시 매체 총동원 마스크 착용 집중 홍보
  • 기사등록 2020-09-15 19: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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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서울시는 방역의 핵심 수칙인 ‘마스크 착용’ 집중 홍보에 나섰다. 서울시는 <마스크가 최고의 백신>이라는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언어로 시민과의 소통을 넓혀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마스크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마스크 착용 시 감염위험은 85% 감소한다는 국제학술지(The Lancet, 2020년)의 발표도 있다. 


서울시는 먼저 최근 시민에게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마스크 착용 캠페인 이미지’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일반시민에 제공해 폭넓은 확산을 지원한다.


정부와 모든 지자체의 코로나19방역의 핵심과제로 서울시의 ‘캠페인 이미지’를 요청하는 단체가 많아 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메인 이미지의 폭넓은 활용을 위해 해당 기관의 명칭이나 로고 등 원하는 문구를 표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의 범위를 넓혔고 원하는 단체나 개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매뉴얼과 원본 파일을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제공하고 있다.


※ 다운로드 : 서울시 홈페이지(
www.seoul.go.kr)- 코로나19 - 홍보물 메뉴(ai, jpg 파일)
서울시는 “어느 마스크를 쓰시겠습니까? 남이 씌워 줄 땐 늦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이미지 대형통천을 서울도서관 외벽에 게시해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다른 지자체와 민간기업 20여 곳에서 문의가 들어와 원본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으며, 청주시는 이미 서울시 이미지를 활용한 변형된 버전으로 자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해당 이미지를 활용한 포스터 5만6,000여 매를 제작해 25개 모든 자치구와 서울시 산하 투출기관에 배포한 바 있고 현수막용 이미지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는 캠페인 확산을 위해 시민참여형 모바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기 카메라앱인 ‘스노우(SNOW)’와 함께하는 ‘서울시×스노우앱 이벤트’를 22일까지 진행해 참여자 중 1,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처럼 ‘마스크 캠페인’ 확산을 위해 활용 가능한 모든 채널을 동원할 계획이다. 이미 공중파 방송과 주요 신문사 지면광고를 통해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고 있으며 시민에 충분히 알릴 수 있도록 지속할 예정이다.


국내외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는 트위터, 카카오, 페이스북 등 친구 수 총 110만의 SNS가 큰 역할을 하게 된다. SNS에서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채널 구독자에게 외국어 뉴스레터를 발송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방역수칙을 알리게 된다. 또 우리나라 대표 검색포털인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브랜드 검색광고를 통해 ‘마스크 착용수칙’ 알리기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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