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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도시관리공단, 어르신 위한 ‘쿠킹박스’ 지원 - 마스크와 손소독제, 먹을거리 등 1·2차 총 100박스
  • 기사등록 2020-09-15 19: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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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쿠킹박스를 지원한 후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임옥기, 이하 공단)은 지난 4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방역물품 및 식료품을 담은 ‘쿠킹박스’ 50박스를 제작해 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용옥)에 2차 기증했다.


공단은 지난 2월 14일 1차로 50박스를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한 바 있다. 쿠킹박스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국거리, 반찬거리 등 총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6만원 상당의 방역물품 및 식료품을 담아 포장한 것으로 공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나눔 해 마련했다. 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받은 쿠킹박스를 강북구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지원했다.


임옥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번 지원물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원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문화시설을 휴장하고 방역 및 소독활동, 안전강화 등 재개관 준비를 하고 있다.


또, 강북구보건소 방역 지원 봉사, 헌혈 활동,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가는 날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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