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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공원도봉사무소, 코로나19 예방 활동 강화 - 공원 내 밀집지역인 정상부와 쉼터 일부 등 폐쇄
  • 기사등록 2020-09-15 19: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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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대 정상 쉼터 일부 폐쇄를 안내 중인 직원(왼쪽)과 공원입구에서 손 소독제 사용을 알리는 캠페인 모습.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이용민)는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립공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봉사무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강화된 탐방 거리두기 캠페인을 공원진입로와 탐방거점(쉼터, 정상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탐방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력하게 권장하고 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탐방객이 운집하지 않도록 공원 내 밀집지역인 포대 정상 쉼터와 오봉 정상 쉼터 일부를 폐쇄 조치했다.


한창준 재난안전과장은 “수도권에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탐방객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공원 내 밀집지역을 폐쇄한 점을 양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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