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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숙 의원, 가로등 추가 설치 필요성 제기 - 버스정류장과 보행로 주변 6개 추가 설치 결정
  • 기사등록 2020-09-08 19: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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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금숙 의원이 쌍문2동 삼익세라믹아파트 보행로 가로등 추가설치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도봉구의회 고금숙 의원이 보행자 안전과 보행로 환경 개선을 위한 가로등 추가 설치를 이끌어냈다. 


고 의원은 지난달 24일 쌍문2동 삼익세라믹아파트에서 다솜유치원까지 이르는 460여m 거리의 가로등 추가 설치 필요성을 확인하는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 지역은 유동인구에 비해 야간 보행이 불안할 정도로 어두워 주민들의 민원이 수차례 제기됐다.


고금숙 의원은 버스정류장과 보행로 조명 설치를 위해 구청 담당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둘러봤다.


민원을 제기한 주민들은 “넓은 도로에 비해 가로등 부족으로 인해 특히, 늦은 밤이나 새벽에 차가 빠르게 지나갈 때 불안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가로등 몇 개만 추가로 설치해도 많이 밝아질 것이라 여겨 여러 차례 구청에 민원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고금숙 의원은 “이곳은 도봉로의 연결도로이고, 또 도봉보건소와 상가들이 가까워 지역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도로”라며, “양쪽으로 보행로가 있어서 낮에는 문제되지 않지만 야간에는 어두워서 여성들과 노약자의 경우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추가로 가로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함께 현장을 살펴본 도로과 관계자는 “해등로 9-7에서 9-16까지 현재 총 10개의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다”면서, “야간에 다소 어두운 점을 감안해서 가로등 사이에 추가로 격등을 6개 정도 설치할 수 있겠다”며, 9월 중으로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고금숙 의원은 “서두르지 말고 안전하고 튼튼하게 설치해서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고금숙 의원은 노후 된 발바닥공원 재정비, 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 운영상황 점검, 원당공원 정비사업, 방학로 도로 및 보도확장, 코로나 확산에 따른 방역현장 현황 점검, 산사태 및 침수지역 긴급 방문,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장과 지역현안 교류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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