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기연)는 자연공원법 등 절차에 따라 북한산국립공원 공원계획(공원구역 조정 포함) 변경(지형도면 고시)(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 공람,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공원계획(공원구역 조정 포함) 변경 지형도면 고시(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와 국립공원 사무소에 열람 장소를 마련했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서울시 강북구, 서대문구, 성북구, 은평구, 종로구, 고양시 덕양구 구역에 대한 내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시와 고양시 관할 부서에서도 해당 지자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에서는 서울시 도봉구, 의정부시, 양주시 구역에 대한 내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의정부시와 양주시 관할 부서에서도 해당 지자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오는 21일(월) 오후 2시에 도봉숲속마을 송석대강당(도봉구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해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상세 내용을 숙지해 참여해야 한다.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민웅기 자원보전과장은 “수도권 유일의 국립공원인 북한산국립공원의 구역 조정과 공원계획 변경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공청회 등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국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