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과 구청장들이 정기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정기회의 화상회의에 도봉구청 간부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동진 도봉구청장)가 지난 8월 31일 25개 구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152차 정기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코로나 19가 수도권에서 확산됨에 따라 시구청장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에 맞춰 주민 안전 등 현안 논의를 위한 정기회의를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했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냉난방기 실외기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 방안 건의 등 총 14개의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또, 서울시-자치구 간 복지사업 조정위원회 TF 회의 진행 사항 보고를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무상교복 확대 지원 및 출산장려금의 자치구 간 격차해소에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진 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이라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여러분들도 상향 된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고, 협의회는 자치구 간 빠른 정보 공유를 통해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