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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1 19: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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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결위원들이 심사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유인애, 서승목, 조윤섭, 이상수, 최치효 의원.



강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윤섭)가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2020년도 제3회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예결위 심사 내용은 4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3회 추경재원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47억 원으로,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하수관로 개량공사 등 주민생활 환경개선과 밀접한 사업과 하반기 현안사업에 배정됐다.


감액 된 예산은 강북문화예술회관 및 체육시설 위탁 운영 14억 8000만원, 자치회관 활성화 1억 8000만원, 퇴직교사 방과후 교실 지원 1억 6000만원, 4·19혁명 국민 문화제 1억 4000만원,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1억 1000만원 등 총 42억 1000만원과 직원 기본업무추진 급량비·여비 15억 6000만원 등 집행 잔액 총 19억 9000만원이다.


감액 된 예산은 국·시비 보조사업 구비 분담금은 긴급복지 지원에 3억 4000만원, 코로나19 관련 생활지원비 지원에 1억 1000만원, 독감 예방접종에 1억 7000만원 등 추가 분담금 10억 9000만원을 편성했다. 또 국·시비 보조사업 집행 잔액 반환금에 75억 4000만원을 편성했다.


현안사업 예산으로는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리모델링 설계용역비 3000만원, 국제규모 인공암벽장 조성에 11억원, 하수시설물 보수에 5억원, 도로시설물 유지보수비 3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1억 5000만원,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5000만원 등 29억 1000만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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