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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준호 국회의원, 우이동 등 호우피해 현장 점검 - 우이천 보행데크 설치 현장 찾아 안전한 공사 당부
  • 기사등록 2020-08-11 22: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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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한교를 찾은 (사진 왼쪽부터)천준호 국회의원, 김동식 시의원, 이상수·최미경·이백균 구의원이 우이천 수위를 점검하고 있다.

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갑)은 6일 오후 강북구 우이동의 호우피해 현장을 살피고, 수유3동 쌍한교에서 우이천 수위 등을 점검했다. 천 의원의 현장 활동에는 김동식 시의원과 이백균, 이상수, 최미경 구의원이 함께 했다.


근현대사기념관 남쪽으로 비탈면의 큰 고사목 한 그루가 넘어지며 계곡 건너편 배드민턴장 시설과 옆에 설치된 운동기구들이 부서진 우이동 피해 현장은 1차로 강북구청에서 정리를 마친 상태였다.


이곳은 국립공원관리공단 관리책임지역이지만 장마철 협조 요청에 따라 강북구에서 긴급 대처했다. 천 의원은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나머지 수목들도 구청에서 정돈할 계획임을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전했다. 


이어 수유3동 쌍한교로 이동해 우이천 수위를 점검하고, 쌍한교에서 쌍문교까지 보행데크가 설치될 곳을 확인했다.


강북중학교 후문에서 쌍문교에 이르는 노해로36길은 일방통행인 이면도로로,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으로 인도와 차도 구별이 없다. 이로 인해 보행자와 차량이 교행 해 특히 눈 비올 때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천준호 의원은 “수유3동에 사는 쌍문초등학교 재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한 민원이 수년간 계속되며 우이천변으로 보행 데크를 설치하는 방향으로 결정이 났다”고 소개하고, “김동식 서울시의원의 역할 덕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챙길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연말 공사가 마무리되기까지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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