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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균 의장, 집중호우 강북구 피해현장 점검 - 보도지반 침하 현장 안전 조치 등 구민 안전 챙겨
  • 기사등록 2020-08-11 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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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균 의장(오른쪽)이 박용진 국회의원과 함께 토사 유출로 안전펜스를 설치한 옹벽 현장을 찾아 관계 공무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연일 계속되고 있는 큰비로 인한 관내 피해현장을 방문하는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이용균 의장은 4일 송천동 1261-279번지를 방문했다. 해당 지역은 보도 지반 침하로 보행자와 인근 주민 안전이 위협받는 상태였다. 이용균 의장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은 현장을 살핀 후 가라앉은 보도를 천막으로 덮고 인근 담장을 철거하는 등 긴급조치를 실시했다. 또 인근 3개 동 건물의 거주민에 대해서는 안전을 위해 이주 조치했다.


5일 박용진 국회의원과 재차 현장을 찾은 이 의장은 피해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했고, 6일에는 건축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인근 3개 동 건물 중 2개 동은 건축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 결과를 확인했다. 이에 해당 건물 거주민을 귀가 조치했다.


한편, 이용균 의장은 박용진 국회의원과 또 다른 피해현장인 삼양동 솔매로22가길 42-1을 방문했다.


피해 현장은 도로 옹벽에 토사가 흘러내리는 상황이었고, 피해옹벽에 안전펜스와 모래주머니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이용균 의장은 현장점검을 마치며 “연일 계속되는 큰비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걱정된다”며, “강북구에는 집중호우에 따른 큰 피해 없이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을 철저하게 살피고 피해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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