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아마존글로벌셀러 양성과정 안내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마존 글로벌셀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구는 전 세계 3억명이 이용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 글로벌셀러 전문교육을 통해 예비 창업자 및 판매 아이템에 대한 판로 개척이 필요한 기존사업자를 아마존셀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의는 실제 아마존 글로벌셀러로 활동 중인 전문강사가 ‘판매 아이템 발굴 지도’와 ‘매출 증대를 위한 1:1코칭’을 담당한다. 이뿐 아니라 교육 수료 후에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상담 등 사후관리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중 노력상을 수상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2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1기는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2기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매주 토요일 도봉구 LOE교육장(도봉구 방학로 216, 4층)에서 운영된다.

교육생은 ▲실습용 노트북 ▲은행계좌사본 또는 여권스캔본 ▲해외결제 가능카드를 학습준비물로 준비해야 한다.

전문심화교육을 위해 교육 기수 당 15명씩 총 30명을 교육생으로 모집한다. 교육신청서 적정성 평가를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며, 도봉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일은 오는 14일까지다.

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 알림/예산>알림마당>행사/모집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담당자메일(jhm@km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마존 글로벌셀러 양성 교육을 통해 예비 창업자와 새로운 판로 개척을 모색했던 사업자들의 전문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향후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전문셀러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