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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초안산 절개지 도로사면은 정비 중 - 홍국표 의원, “주민들 피해 없는 철저한 공사” 당부
  • 기사등록 2020-08-04 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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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국표 의원이 담당 공무원, 공사 관계자들과 도로사면 정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홍국표 의원이 지난 7월 24일 창동 초안산 절개지 도로사면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담당 공무원, 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공사 진행상황을 살폈다.


창동 465-9∼492-62 일대 도로사면은 도로개설과 함께 축조된 길이 343m, 높이 2∼5m의 콘크리트 블록 옹벽으로, 수해방지와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35년 전에 설치됐다.


그러나 도로사면 안정성 평가 용역 결과 도로사면의 전도 및 활동에 대한 안전율 미 충족,  콘크리트 풍화 및 블록 간 이격으로 인한 배부름현상 등 주요결함으로 구조안전 위험시설물로 평가되는 ‘E등급’으로 판정됐다.


이에 본 시설물을 전면철거하고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재 축조하게 됐다.


현장을 살핀 홍국표 의원은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대한 공사이므로 공사 기간 내에 빈틈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우기인 현재 산사태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해예방과 주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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