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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애 의원, 오패산터널 조명교체 현장 점검 - 주민 불편 고려 1개월가량 기간 단축 조기 개통
  • 기사등록 2020-08-04 1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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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애 의원(가운데)이 완공된 오패산터널 공사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인애 의원은 지난 7월 27일 밤 11시 오패산터널 LED조명교체와 표지병설치 공사현장을  야간 방문했다.


이번 오패산터널(오패산로 269∼덕릉로 130) LED조명교체공사는 터널의 노후 조명으로 인한 차량 안전사고 위험과 조명 효율 및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환경문제가 있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유인애 의원이 접수해 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진행될 수 있었다.


8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 이번 공사는 1,592m 케이블 트레이 교체, LED 터널 등기구 424등 설치, 고압나트륨 터널 등기구 626등 철거, 전선관 및 케이블 포설 1식 설치 등 작업이 포함됐다.
LED조명교체 공사는 주민들의 터널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량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저녁 11시부터 새벽4시까지 차량을 전면통제하고 실시됐다.


지난 6월 공사가 시작 돼 9월 완료 예정이었지만 약 1개월가량 공사기간을 단축해 지난 7월 27일 공사를 완료했다.


오패산터널은 시범운영을 거쳐 7월 30일부터 터널 이용 제한이 해제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유인애 의원은 “약 2개월에 걸친 공사 기간 중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마무리 해준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LED조명교체 공사가 완료돼 터널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터널을 통과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구청 집행부와 협의하며 적극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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