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로패 수여식이 끝난 수 14명의 강북구의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지난 17일 임시회를 마친 후 8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후반기 의장단들은 각 직책 별로 전반기 의장단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제8대 의회 전반기 동안 강북구의회를 잘 이끌어 준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용균 의장이 이백균 전 의장에게, 이정식 부의장은 유인애 전 부의장에게, 김명희 운영위원장은 최치효 전 운영위원장에게, 김영준 행정보건위원장은 서승목 전 행정보건위원장에게, 최미경 복지건설위원장은 허광행 전 복지건설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직접 수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용균 의장은 “선거 후 바로 바쁜 시기에 시작한 전반기 의회였음에도 훌륭하게 의회를 잘 이끌어준 이백균 의장, 유인애 부의장, 최치효 운영위원장, 서승목 행정보건위원장, 허광행 복지건설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제8대 강북구의회 슬로건인 ‘현장 중심의 구민과 함께 하는 강북구의회’의 뜻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으로 그 의미를 살려 제8대 후반기 의회도 열심히 잘 이끌어 가겠다. 다시 한 번 전반기 의장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이백균 전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회를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전반기 의원 모두 구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생각한다. 후반기에도 모두 열심히 했으면 한다”면서, “전반기 의회에서도 주민과의 만남을 많이 하고자 노력했다. 후반기 의회에서도 더욱 주민과의 만남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