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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연구원 등 서울시 산하기관 성신여대 이전 - 박용진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
  • 기사등록 2020-07-14 23: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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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진 국회의원.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이 2022년 강북구 미아동의 성신여자대학교 운정캠퍼스로 이전한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성신여대 운정 캠퍼스에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기술연구원과 평생교육진흥원, 서울자유시민대학, 도서관이 들어선다”면서, “강북구가 새로운 활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성신여대는 지난 6월 29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미아동 운정캠퍼스 시설을 새 단장하고 2022년 3월부터 공동 사용하는 내용의 산학협력을 위한 시설 공동 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지자체 최초 기술과학 분야 전담 연구기관이고, 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 교육을 위한 서울자유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도서관을 '(가칭)모두의 도서관'으로 조성하고 시민에 개방해 자료실이자 창작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다른 산하기관 중 인재개발원, 서울연구원도 강북으로 이전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진 의원은 “성신여대 이전 이후 강북구에 젊음의 활력이 넘쳤 듯 새로운 기관들의 이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면서, “서울자유시민대학과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용진 의원은 “강북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눈에 보이는 강북의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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