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균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가 의장단을 구성한 후 13일 첫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237회 임시회는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안건 처리 및 각 상임위별로 집행부 관련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후반기 의회운영은  현장 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라는 슬로건을 제대로 실천하며 다양한 의견과 여론을 현장에서 수렴해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 번 의장으로서 각오를 다졌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14일부터 16일까지는 각 상임위 별로 하반기 구정업무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안건으로는 행정보건위 소관 ▲「강북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계획 보고의 건을, 복지건설위 소관으로는 ▲강북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강북구 폐기물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수유·인수·삼양 우리동네키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개정 동의안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육아휴직 연장에 따른 예산이용 승인안 ▲수유1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 등을 처리한 후 17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