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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7 2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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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이강이 나눔상자를 전달받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가운데)과 신동효 지사장, 박용옥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북지사(지사장 신동효)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 강북구청장실에서 출산전후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위생용품 30여종을 담은 300만원 상당의 ‘건이강이 나눔상자’ 30개를 전달했다.


‘건이강이 나눔상자’는  국민건강보험에서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저소득 영유아 보육 또는 출산 예정세대에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축하받아야 할 임신이지만 가족 외에는 보살핌을 못 받는 취약계층의 출산을 위해 마련해준 나눔 상자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동효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특히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거나 출산예정인 세대의 어려움이 더 크다는 것에 공감하고, 이번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나눔상자는 강북구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에서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중 출산 전후 90일 가정 30세대에게 전달하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강북지사, 강북구청, 강북구지역회보장협의체 세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하며 강북구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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