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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강북교육지원청, 최재붕 저자와의 대화 개최 -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 4차산업혁명 통찰 기회 제공
  • 기사등록 2019-12-17 21: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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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붕 교수가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4차산업혁명 등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보다 선명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나용주)은 지난 11일 오후3시 교육청 및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문명을 읽는 공학자 최재붕 교수와 함께하는 저자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인류의 변화를 풀어『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사피엔스』저자이자 현재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와 국회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은 △신인류, 포노사피엔스의 모습 △디지털 플랫폼과 유튜브 △게임과 앱의 주인 △새로운 인재상에 대해 강연(60분), 청중과 질의응답(40분), 사인회(20분) 순으로 진행됐다.


포노 사피엔스란 스마트폰으로 소통·소비 등 일상을 영위하는 현대 사회의 신인류를 지칭한 말로 이번 강연을 통해 스마트폰의 부작용만을 경고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그 이면의 ‘기회’를 확인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보다 선명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나용주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미래의 핵심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학교 교육현장에 있는 우리들의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강연에서 문명을 읽는 공학자 최재붕 교수와 함께 인문학과 공학을 아우르는 교육의 미래에 대한 통찰의 시간을 경험해 볼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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