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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26 21: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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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왼쪽)과 KT&G복지재단 관계자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와 KT&G복지재단(이사장 민영진)이 지난 19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를 함께 했다.


릴레이 행사에는 강북구 재가복지연합회 소속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탰다. 강북구는 KT&G복지재단으로부터 이날 담은 배추김치 1만5,000kg을 전달받아 강북구의 1,500세대에 배부했다.


KT&G 복지재단은 2003년부터 해마다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복지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해 왔다. 또 방역 및 목욕서비스, 난방지원을 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해 준 KT&G 복지재단 민영진 이사장과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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