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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8 21:03:28
  • 수정 2019-11-18 21: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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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1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집수리 봉사를 마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번1동(동장 차은실)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원병희)는 지난 11~12일 관내 주거취약가구 두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교체 등 집수리를 실시했다.


지원을 받은 가족들은 “새 집에 이사한 것 같다”며 도와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국마사회 강북지사(지사장 배광석)은 지난 13일 번1동주민센터와 함께 독거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 30세대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했다. 한국마사회 강북지사는 다음달 11일(수) 마사회 건물 앞에서 김장을 담가 강북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차은실 번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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