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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19 14: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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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9년 전(2015년 기준) 부처님께서는 생(生)과 사(死)의 고통과 배고픔을 오랜 세월 경험하시고 큰 가르침을 인류에게 주셨습니다. 배고픔의 종류도 여러 가지입니다.


어린 나이의 굶주림은 배고픔뿐만 아니라 인정받지 못하는 배고픔도 있습니다. 사랑에 굶주린 배고픔, 심한 아픔의 고통, 지질이도 인덕이 없는 배고픔. 왕따들의 정에 목마른 배고픔, 고독의 배고픔, 진정한 진리 추구에 대한 배고픔, 체계적인 공부 부족에 대한 배고픔, 어린 시절 보살핌 부족에 대한 배고픔, 쓰라린 고통 속에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 길이 막막한 긴긴 세월의 희망 없는 배고픔, 하늘이 무너지는 이별의 배고픔, 의식이 뚜렷한 상태에서 정신병자 취급받을 때의 답답한 심정의 배고픔, 가까운 사람들에게 순수성과 진정성·정직성의 진실이 외면당할 때의 배고픔,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 보일 수 없는 정직이 무시당할 때의 긴긴 날의 고통의 배고픔을 무엇으로 남기겠습니까.


어리석은 사람들과의 끈끈한 인연의 고리를 끊어버렸을 때의 서운함과 애통함 등 이런 시련 없이 사람은 바르게 성숙될 수 없습니다. 시련도, 큰 번뇌도 없는 성공은 가치가 없습니다. 시련이 큰 만큼 큰 진리와 참다운 지혜의 터득이 인생살이입니다.


큰 어려움을 겪고 큰 변화를 해야 하며, 자신을 가꾸고, 다듬고, 채찍질하고, 고통과 시련을 참고 인내해야만 만인이 바라는 인격의 완성을 가져옵니다.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한 희망은 크게 열립니다. 포기하기에 희망이 닫혀버리는 것입니다. 크게 희망하는 만큼, 간절한 만큼 희망은 열리고, 특히 자식이 잘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소망이 절실하면 꼭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큰바위 얼굴과 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꼭 온다, 꼭 온다’ 하면서 큰바위 얼굴을 마음속으로 매일 생각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큰바위 얼굴이 되어 버리는 원리입니다.


그게 바로 지금의 당신이고 현재 나의 생활상입니다. 내가 지극히 바라는 희망. 이것이 바로 내가 서 있는 이 위치 인격, 이 삶인 것 입니다. 크게 바라면 크게 열려 큰 곳에 도달하고, 작게 바라면 작게 열려 작은 곳에 도달한다는 것은 모든 이들의 마음 자세에서 나옵니다. 오랜 세월 피눈물을 흘려 보지 않고 어떻게 인생을 논하겠습니까.


인류가 지구상에 출현하고부터 나와 똑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가장 위대하고 훌륭합니다. 건방질 정도로 누구 앞에서나 힘주어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모든 면에서 정말 당당한 사람입니다. 그만큼 평생을 열심히 깔끔하게 살아오며 흐트러짐 없이 인격 완성에 매진했기에 자신감이 넘치는 것입니다.


삼라만상이 내 안에 있는 것이지 먼 곳에 있다고 착각하기에 진리가 터득 안 되고 지혜로운 삶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공부도 내 안에 있습니다. 나이도 먹지 말고 채워 가십시오. 나이를 먹으면 죽는 날을 기다리는 것이요, 나이를 채워 가면 사는 날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만인의 뇌리에서 절대 지워지지 않는 글, 지구상에서 살아 있어야 하는 글, 살아 있는 말, 살아 있는 공부, 살아 있는 진리, 살아 있는 희망, 살아 있는 목표 설정, 살아 있는 학문을 이룩해야 살아 있는 정신적 지도자입니다.


타인들과 나 를 왜 비교합니까? 그때부터 당신은 낙제생입니다. 비교의 대상이 없어야 최고가 된다는 사실을 왜 모르십니까? 비교 하지 마십시오. 고난을 겪은 만큼 성장하고 번민을 인내한 만큼 신비로운 정신력도 주어집니다. 자기 자신만 잘 가꾸면 만사형통할 수 있습니다.


값진 진리를 터득한 지식에 정직과 진실이 묻어나는 말을 하면 내 말을 귀담아 듣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목숨과 바꿀 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 누구에게도 듣지 못한 말, 만인이 공감하는 말, 신의 영역을 넘어선 말이 되어야 전 인류가 바라는 신지식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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