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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8 21: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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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과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당선 된 팀들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지난 2일 한신대에서 제1회 한신대-강북구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당선팀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한신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강북구의 청년들을 위해 창업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지원 의사를 밝혀 당선팀을 선정하는 심사가 쉽지 않았다.


총 13개 팀이 선정됐는데 관광, 출판, 디자인, 문화, 앱개발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창업아이디어가 제출됐으며, 이 안에는 대학생,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지역의 다양한 주민들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서 한신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인 이기호 교수는 “창업을 준비하는 팀들이 강북혁신플랫폼 인큐베이팅 플레이스에서 함께 창업을 준비해나가는 과정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팀을 담당하는 송주민 연구원은 “오늘 선정된 팀들은 특별히 강북구가 가진 특징과 장점을 살린 창업아이디어가 많았으며, 한신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적절한 곳”임을 강조했다.


당선자들도 다양한 멘토링 지원 시스템과 창업교육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른 팀과 소개시간을 가지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첫 순간의 뿌듯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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