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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강아지
고양이와 강아지
장종찬
비내리는 오후서울 한복판 나무 그늘아래
비 피해 웅크리고 앉아있는 고양이가 긴장 한듯
나를 보고 똥 그런 눈으로 처다 본다
내 움직임에 무슨 행동이라도 할 것 처럼 말이다
그 사이 하얀 강아지 한마리그냥 지나면 좋으련만
무슨 참견으로엉엉대며 고양이의 경계 눈을 훔 친다
금방 이라도 양자간에 터질것만 같은 분위기다
신경이 써저 그들이 부딛치지 않도록
적극 개입 달래며 분위기 반전을 위해 노력해 본다
강아지 꼬리 돌리며 내 앞으로 다가와
나 때문에 참노라 하는듯웃음짖고 가벼운 몸 놀림으로 내 시야에 멀어진다
고양이에게 한말 전한다우리 조용하게 살자
한마디에
내말 알아 듣는양 눈깔고어디론가 간다
나도 어께춤이 오른다
편집국 편집장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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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되는 가정폭력의 위험성
박국환 경위 수유3파출소 4팀장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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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지적장애인’등사전등록제를 아십니까?
장영재 강북경찰서 미아지구대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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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tice makes perfect! 2016 을지연습
이은옥 서울북부보훈지청 보훈과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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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코스피 비교
해외 증시는 지난주 후반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S&P지수가 동시에 역사상 최고점을 돌파했다. 사우디의 산유량 증가 억제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지표 호조, 영국 영란은행의 경기 부양책 등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인식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는 좀처럼 쉽게 돌파하지 못할 것 같았던 코스피 2,050선을 넘어 이제 전 고점 돌파 가능성을 타진할 것이다.
국내 증시를 살펴보면서 역시나 삼성전자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외국인들의 삼성전자에 대한 수급은 6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와 그 이후로 나눌 수 있다.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외국인들은 삼성전자에서 약 4천 4백억 원을 순매수했고, 8월 1일을 기점으로는 10거래일간 약 3천억 원의 이탈이 발생했다. 그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고점에서 박스권을 형성했다. 최근 10거래일 동안 외국인들의 매도 물량은 삼성전자 자사주와 기관 및 개인이 고루 나눠 가졌는데, 여기에서 새롭게 유입된 자금이 10%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려면 삼성전자는 170만 원 이상까지 상승해야 한다.
과거 칼럼에서 절대 가격을 언급한 적이 있다. 각 종목이 상승하거나 하락할 수 있는 최대 가격을 말하는데 심리적인 저항을 고려하면 삼성전자는 현재 가격대가 절대가격에 근접한 것으로 본다. 따라서, 지난 6월 24일 브렉시트 확정 이후 유입된 자금의 상당수가 이탈한 지금, 새롭게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되기보다는 단기나 중기적으로 차익 시현 매물이 나와 조정받을 확률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주 시장의 점검 포인트는 3가지이다. 첫째, 8월 1일까지 유입된 삼성전자의 외국인 수급과 8월 2일부터 이탈하고 있는 수급의 비교이다. 첫 번째 결과, 전자보다 후자가 크다면, 단기적으로는 시장은 조정을 선택한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삼성전자가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시, 코스피 전체 지수의 움직임이다. 두 번째 결과, 지난주 금요일처럼 삼성전자가 하락했음에도 코스피 지수의 하락이 크지 않은 상황이 지속하면 코스피는 현재 지수대를 강하게 방어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개인 투자자의 수급이다. 시장은 나날이 진화한다는 표현이 있다. 최근의 지수 상승과정에서 불나방처럼 달려들 것으로 보였던 개인들은 코스피는 매도하고 코스닥은 매수하는 특이한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싸움터가 되었지만, 코스닥 시장은 개인들끼리 치고받는 모습이다. 외국인들의 코스피 매도 물량을 개인이 받는지가 시장을 보는 점검 포인트 세 번째이다.
현재 상황은 섣불리 예측하기가 애매한 구간 대이다. 여기서 지수가 더 가자니 절대 가격이 높아서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조정이 나오기에도 특별한 악재도 없는 상황이다. 결국, 시장을 좌우하는 거대 메이저 세력들의 움직임을 참고하여 대응할 수밖에 없다. 그런 관점에서 이번 주 시장은 위에 언급한 삼성전자의 수급을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단타 위주로 대응하길 권한다
글 /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주요 이력] 前 동아일보 연재 前 한국경제TV 전속 애널리스트 前 MBC [뉴스후], [라디오 뉴스터치], [경제매거진M 스페셜],[MBC PD수첩], KBS 라디오,KBS 미디어비평, 이데일리TV, MBN 등 출연, 신문사 및 잡지사 인터뷰 (조선일보, 레이디경향 외 다수) 前 평택대학교 초빙교수 現 (주)평택촌놈 대표이사
홈페이지 www.502.co.kr(한글주소 : 평택촌놈) 전화 031-651-5023 이메일 502in@naver.com
편집국 편집장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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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하는 이유(4)
20여 년 동안 자영업을 해오며 그만 둘 무렵 체계적으로 공부를 안 했기 때문에 영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또한 신간 서적을 구입해서 외국의 석학들의 책을 보아도 영어를 몰라서 답답 할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장하는 태전교육을 전 인류를 향해 강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50대 초에 속성 중·고 과정을 공부할 때 샀던 ≪영어입문사전≫을 하루에 한 장씩 공부하기로 마음속에 정했습니다. 그때부터 856페이지의 사전을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루에 한 장씩 매일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두 번을 마치고 이제는 하루에 두 장씩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한 번을 마치고 두 번째는 2014년 3월 21일에 끝마쳤습니다. 이처럼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 이것이공부입니다.
사람들은 자연과 접하는 시간마다 고운 심성을 가꾸고, 무슨 책을 펼치던지 고운 심성을 가꾸기 위해서 책을 본다는 생각을 하고 살면 몸 전체에서 ‘멋’이 나오게 됩니다.
예쁜 사람, 잘 생긴 사람보다 멋있는 사람을 저는 정말로 원합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심성을 책을 통해 가꾸고, 하루의 한때를 마음을 가꾸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후일 후손들에게 가슴 펴 보이며 자신있게 잘 살아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라, 뉘우쳐라, 다시 되새겨라, 이것 모두가 인생살이의 발전 과정입니다.
오늘의 일과에 최선을 다합시다. 오늘이 더욱 값지고 중요합니다. 매일 매일의 꾸준한 노력은 큰 결과로 나타납니다.
체계란 실천 계획표입니다. 실천할 계획을 기록해서 적어 놓고 그대로 실천하면 좋지만 마음속으로 계획하더라도 정확하게 매일 마음속의 계획표대로 실천합시다. 그렇게 안 하면 큰 성과를 기대할수 없습니다.
저는 그 동안 무슨 일이든 마음속에 결정만 내려지면 평생토록 실천했습니다. 그 후의 평가는 후손들의 몫이고, 훗날 평가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고 개선의 불씨를 살릴 수 없습니다.
효과를 확인하려면 실천이 꼭 필요합니다. 재능과 가정 환경이 좀 부족해도 행동하는 습관을 기른 사람은 많은 것을 성취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이론이라도 실천을 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본인이 실천할 이론과 학문을 추구하는 것이 살아 있는 학문이고, 본인이 실천 못하면서 글로 기록하고 이론을 정립해 보아야 그것은 말장난에 불과한 학문입니다.
어디에 누가 쓸 수 있나, 언제 쓰여질까? 나의 학문과 이론이 누구에게 필요한가?
나부터 실천해 가는 학문이 살아 있는 학문이고 공부입니다. 사회 전반에 걸쳐 개선할 덕목을 찾아 실천 가능한 학문 추구여야 합니다.
바른 학문은 만인에게 꼭 알려야 합니다. 인간은 그간 여러 분야에서 많은 연구와 업적을 남겼지만 정말로 필요한 좋은 인간 탄생을 위한 노력과 연구는 거의 안 해 왔습니다.
인간은 고통의 크기만큼 성장합니다. 큰 고통을 겪은 후에 값진 소득도 발생합니다. 착한 사람이라고 해서 고통이 없고 인생살이가 호의적으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다만 착한 마음 때문에 정신적 고통이 감소된다는 것입니다. 되도록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합시다.
편집국 편집장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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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역사정의를 생각하는 네티즌들' 모임 대표 유정호
강민 기자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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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tice makes perfect! 2016 을지연습
이은옥 서울북부보훈지청 보훈과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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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부하는 이유(4)
20여 년 동안 자영업을 해오며 그만 둘 무렵 체계적으로 공부를 안 했기 때문에 영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또한 신간 서적을 구입해서 외국의 석학들의 책을 보아도 영어를 몰라서 답답 할 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장하는 태전교육을 전 인류를 향해 강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50대 초에 속성 중·고 과정을 공부할 때 샀던 ≪영어입문사전≫을 하루에 한 장씩 공부하기로 마음속에 정했습니다. 그때부터 856페이지의 사전을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루에 한 장씩 매일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두 번을 마치고 이제는 하루에 두 장씩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한 번을 마치고 두 번째는 2014년 3월 21일에 끝마쳤습니다. 이처럼 나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 이것이공부입니다.
사람들은 자연과 접하는 시간마다 고운 심성을 가꾸고, 무슨 책을 펼치던지 고운 심성을 가꾸기 위해서 책을 본다는 생각을 하고 살면 몸 전체에서 ‘멋’이 나오게 됩니다.
예쁜 사람, 잘 생긴 사람보다 멋있는 사람을 저는 정말로 원합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심성을 책을 통해 가꾸고, 하루의 한때를 마음을 가꾸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후일 후손들에게 가슴 펴 보이며 자신있게 잘 살아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라, 뉘우쳐라, 다시 되새겨라, 이것 모두가 인생살이의 발전 과정입니다.
오늘의 일과에 최선을 다합시다. 오늘이 더욱 값지고 중요합니다. 매일 매일의 꾸준한 노력은 큰 결과로 나타납니다.
체계란 실천 계획표입니다. 실천할 계획을 기록해서 적어 놓고 그대로 실천하면 좋지만 마음속으로 계획하더라도 정확하게 매일 마음속의 계획표대로 실천합시다. 그렇게 안 하면 큰 성과를 기대할수 없습니다.
저는 그 동안 무슨 일이든 마음속에 결정만 내려지면 평생토록 실천했습니다. 그 후의 평가는 후손들의 몫이고, 훗날 평가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고 개선의 불씨를 살릴 수 없습니다.
효과를 확인하려면 실천이 꼭 필요합니다. 재능과 가정 환경이 좀 부족해도 행동하는 습관을 기른 사람은 많은 것을 성취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이론이라도 실천을 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본인이 실천할 이론과 학문을 추구하는 것이 살아 있는 학문이고, 본인이 실천 못하면서 글로 기록하고 이론을 정립해 보아야 그것은 말장난에 불과한 학문입니다.
어디에 누가 쓸 수 있나, 언제 쓰여질까? 나의 학문과 이론이 누구에게 필요한가?
나부터 실천해 가는 학문이 살아 있는 학문이고 공부입니다. 사회 전반에 걸쳐 개선할 덕목을 찾아 실천 가능한 학문 추구여야 합니다.
바른 학문은 만인에게 꼭 알려야 합니다. 인간은 그간 여러 분야에서 많은 연구와 업적을 남겼지만 정말로 필요한 좋은 인간 탄생을 위한 노력과 연구는 거의 안 해 왔습니다.
인간은 고통의 크기만큼 성장합니다. 큰 고통을 겪은 후에 값진 소득도 발생합니다. 착한 사람이라고 해서 고통이 없고 인생살이가 호의적으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다만 착한 마음 때문에 정신적 고통이 감소된다는 것입니다. 되도록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합시다.
편집국 편집장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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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사이에서 나오는 에너지 변화 이끌어”
강민 기자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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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활성화 해야”
강민 기자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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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Q&A
Q.직장가입자가 휴직기간동안 보수를 받았다면 어떻게 산정이 되나요? A.1개월 이상 휴직자의 경우 보험료의 납입고지 유예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휴직을 사유로 납입고지 유예 신청을 하면 휴직기간에는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고 납입고지 유예 해지 신청 시(복직 시) 휴직전월의 정산전 보수월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보험료와 휴직기간 중 지급 받은 보수로 산정한 보험료 차액의 100분의 50을 경감한 보험료를 일시납부 하게 됩니다. 단, 복직 시 보험료액에 따라 신청 절차를 걸쳐 10회 이내로 분할납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육아휴직자의 경우, 휴직기간의 지급 받은 보수와 상관없이 보험료의 100분의 60을 경감합니다. (2011년 11월분 보험료까지는 50% 경감) Q.지난달 말일에 퇴직한 직원의 퇴직신고서를 이달 15일 공단에 팩스로 제출하였는데 이번 달에 퇴직한 직원의 보험료가 포함된 고지서를 받은 이유가 뭔가요? A.자격상실처리 등 보험료와 관련된 모든 신고사항은 매월 15일 18시전에 업무처리가 완료되어야만 당월에 적용되어 보험료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15일에 신고서를 접수하였을 경우 업무량 폭주로 당일 접수한 민원을 미처 처리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이달에 과다 납부한 보험료는 다음 달 보험료 부과 시 정산하여 차감합니다. 매월 15일을 기준으로 가능한 3~4일전 신고서를 제출하시면 이와 같은 불편사례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Q.장애인이 직장가입자로 취득을 하였을 경우 보험료 감면혜택이 있는지? A.근로자라 함은 직업의 종별에 불구하고 근로의 대가로서 보수를 받아 생활하는 자를 말하며 직장가입자가 일정기간 지급 받는 보수를 기준으로 보험료가 부과되기에 현재 직장가입자중 장애인에 대한 건강보험료 감면혜택은 없습니다. 다만, 장애인복지법 상 1급 또는 2급 등록장애인인 경우 노인장기요양보험료의 30%를 경감합니다. 공단의 확인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경감신청을 받아 처리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 제공
편집국 편집장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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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울음 소리
장종찬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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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전쟁영웅<3>
편집국 편집장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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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보복운전을 막자!
조회기 경위 강북경찰서 번3파출소 4팀장
201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