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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교실 전담사 연수 실시 북부교육청, 학폭 예방 등 교육 2019-09-1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작년 초등돌봄전담사들이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연수를 받는 모습.

서울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은 오는 18, 19일 2일간 북부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19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65개 초등학교 194실에서 돌봄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맞벌이 부부 등의 증가로 인해 아침부터 저녁,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까지 학교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에게 질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학교장 및 관내 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돌봄교실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에 대한 이해 증진과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아동의 응급상황 초기 대응 방법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의 정의, 유형 및 초기대응방법에 대한 교육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및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교육 등이다.


선종복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 전담사의 학교폭력 및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성 신장은 물론 평화롭고 안전한 돌봄교실 문화 정착을 통해 모든 아이들에게 행복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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