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보훈청, 유공자위해 추석상 차려
2019-09-1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북부보훈지청이 마련한 국가유공자 추석상차림 행사에 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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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고령 참전유공자들을 위해 지난 3일 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이사장 한병길, 종로구 대학로8)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30명의 무의탁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추석맞이 명절 상차림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령 국가유공자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2014년 추석부터 시작하였으며 이후 2015년 2월 9일 글로벌푸드아트수도전문학교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복지 및 나라사랑정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6년 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송편, 잡채, 나물, 전등 명절음식을 만들고 보훈청 보훈섬김이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김상출 지청장은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본받는 기회를 제공하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