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강북소방서, 미아동 단독주택 화재 진압 보이는 소화기 초기대처로 피해 최소화 2019-08-27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소방대원이 단독주택 3층에 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보이는 소화기(오른쪽)가 초기 진압에 사용되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21일 오전 6시 48분 경 강북구 미아동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강북소방서(서장 장형순) 소방대원 127명이 출동해 17분 만에 진압했다.


3층 다용도실 세탁기 부근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조기 등 가전제품 일부가 소실되고 그을려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생겼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고, 단순 연기흡입 피해로 2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강북소방서는 이날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한 주민들의 초기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화재를 발견한 인근주민이 “불이야” 소리와 함께 보이는 소화기 2개를 들고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이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불은 완전히 진화되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이에 강북소방서는 하반기 보이는 소화기를 증설해 강북구의 안전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보이는 소화기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