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비스’ 12주년 기념행사 열려
보훈처 이동복지사업
2019-08-2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북부보훈지청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보비스 선포 12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성폭력 예방교육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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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지난 14일 국가보훈처 이동보훈복지사업인 ‘보비스(BOVIS)’ 선포 12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보훈복지인력 직무교육으로 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 및 치매예방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비스 선포 12주년 기념식에서는 우수 복지인력 표창과 함께 기념품이 전달되었다.
보훈복지인력 직무교육으로 진행된 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에서는 정종란 강사(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강의로 성폭력·가정폭력 관련 새롭게 신설되고 개정된 법률과 사회적 인식의 변화 등에 대해서 심도있게 다루었다. 정선우 간호사(노원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전문교육에서는 초고령화 되고 있는 재가복지대상자의 뇌건강과 치매증상에 대해 짚어보고 재가복지대상 보훈대상자의 치매 증상별 대처방안과 다양한 사례를 들었다.
행사에서 김상출 지청장은 무더위 속에서 활동하는 보훈섬김이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고령 국가유공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성심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