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다비치안경창동점의 밝은세상 만들기
대상자 3명 추천받아 각 10만 원 상당 안경 용품 지원
2019-07-23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다비치안경 창동점에서 어르신이 시력 검사를 받고 있다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과 다비치안경 창동점이 지난 17일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안경 지원 행사를 추진했다.
도봉 공단과 다비치 안경 창동점은 지난 1월 25일 상호 협력을 체결한 협약 기관이다. 본 안경 지원 행사는 사회적 가치 향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복지관(도봉노인종합복지관, 도봉서원종합복지관)에서 대상자 3명을 추천 받아 진행됐으며, 대상자들은 인당 10만 원 상당의 안경 용품을 지원 받았다. 관련 비용은 전액 다비치안경 창동점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다비치안경 창동점 김남현 팀장은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우리 안경점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봉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다양한 공익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유관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