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이 ‘기생충’을 관람하기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은 6월 27일 평소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보훈재가복지대상자 어르신을 모시고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시네마의 후원으로 보훈재가복지대상자 총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을 관람했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6.25참전유공자 김 모 어르신(86)은 “요즘 가장 유명하고 해외에서 큰 상을 수상한 영화를 보게 되어 기쁘다”며 환하게 웃었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롯데시네마와 연계해 고령 보훈대상자를 위한 지속적인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