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골프클럽, 하계 할인 및 고객 이벤트 마련
일일 1만원, 월정기 15만원...학생 레슨요금도 50%할인
2019-06-19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여름을 맞아 오동골프클럽 이용 가격을 대폭 할인한다. 사진은 오동골프클럽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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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임옥기)은 여름을 맞아 오동골프클럽(인도어, 72타석, 230야드) 이용 가격을 대폭 할인한다. 또 고객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골프의 대중화 및 ‘고객이 이용하고 싶은 최고의 골프연습장’ 구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공단에 따르면 일일권은 <만원의 행복>을 통해 1만7000원을 1만원으로 대폭 할인한다. 월정기권은 <핫! 썸머! 핫! 세일!>을 통해 22만원(90분) 월 정기권을 15만원(70분)으로 할인해 준다.
여름방학(7~8월) 기간 중에는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레슨요금의 50%(최대 2회까지 가능)를 할인해 주고, 오동골프클럽 내 부대시설(골프숍, 커피숍)과 연계한 증정품 증정 및 판매상품 할인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7~8월 기간 중 기온이 35℃ 이상일 경우 1일 100명에 한해 아이스크림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아이스크림-day>도 병행하게 된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임옥기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 꿈나무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