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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시설관리공단·도봉노인종합사회복지관 한마음 한뜻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봉’ 위해 상호 협력 협약 체결 2019-06-11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도봉구시설관리공단과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21일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과 도봉노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은주)이 사회적 가치 향상과 실질적인 독거노인 지원 서비스를 체계화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공가이버’ 사업 연계, 도봉구 관내 통합관리사업 홍보 및 인적ㆍ물적 자원 협조, 시설물 관리 지원 등을 기본 내용으로 담았다. 또, 양 기관의 역량을 조화롭게 발휘해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공가이버(‘공단’과 ‘맥가이버’의 합성어) 사업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에서 관내 사회적 약자와 구민들의 실생활 불편 사항을 지원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앞으로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복지관에서 공단으로 접수하는 연계 시스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봉’에 한걸음 더 다가갈 전망이다.


공단 최승묵 이사장은 “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과 상생 문화를 조성하고 양질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복지관 이은주 관장은 “도봉구 노인 인구는 구 전체 인구의 16%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고령화됐다”며 “지역사회에서 서로 관심 갖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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