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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요양원, '어르신 봄나들이' 외출 어려운 어르신들에 단비 2019-06-0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희망요양원 어르신들이 요양원 관계자들과 초안산공원으로 봄나들이를 가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노인전문 요양시설인 창동 희망요양원 장효선 원장은 지난 5월 20일 한국도시가스협회가 민들레카를 대여해줌에 따라 어르신들과 함께 인근 초안산 근린공원으로 나들이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복지사, 간호사. 요양사도 함께 했다.


장 원장은 민들레카에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기회가 되면 더 도움을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들에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과 요양원 직원, 환자의 화합을 목표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초안산 숲과꽃나무 등을 보면서 봄 꽃 향기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거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외출하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나들이 기회를 가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기쁨이 배가하는 모습이었다. 모처럼의 나들이에 모두들 행복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또 희망요양원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요양사도 “봄나들이를 다녀오면서 아이들처럼 신나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다”며 “더욱 정성을 다해 어른들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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