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쓰레기 줍고 그린포인트 적립하세요” 북한산국립공원,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운영 2019-05-28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탐방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국립공원 환경보호 활동를 위해 18일 북한산국립공원에서 환경캠페인 ‘줍킹’을 개최했다.


‘줍킹’은 쓰레기를 ‘줍다’는 뜻과 ‘트레킹’을 합성한 단어로 스웨덴에서 시작해 범세계적인 환경운동이 된 플로깅을 모델로 공단에서 기획한 탐방객 참여 환경캠페인이다.


플로깅(Plogging)은 ‘쓰레기를 줍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Plocka)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운동과 환경보호를 함께하는 것으로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시범적으로 북한산에서 운영하며 국립공원공단과 환경보호 활동 협약을 맺은 BGF리테일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북한산국립공원 둘레길과 무장애탐방로, 계곡지대 등 탐방로를 걸으며 주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국립공원 그린포인트 적립에도 동참했다.


국립공원 그린포인트는 공원사무소, 탐방지원센터, 공원지킴터에서 되가져가는 쓰레기의 무게에 따라 그린포인트로 적립하고, 포인트를 이용해 공원시설을 이용하거나 편의점(CU)과 온라인매장(트렉스타) 등에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