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역사정의를 생각하는 네티즌들' 모임 대표 유정호
독립민주기념비 건립 네티즌 모금 제안자
2016-08-22
강민 mink1895@naver.com
강민 mink1895@naver.com
-기념비 건립계기는?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다닌다. 독립유공자 후손을 만나게 됐다. 생활이 열악했다. 나라를 팔아먹은 자들은 떵떵거리면서 사는데 말이다. 이 분들의 생활을 바꿀 수는 없지만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 하다 기념비 건립 이야기 까지 오게 됐다.
-처음부터 강북구였나?
아니다. 처음엔 인천대공원내 백범 동상을 재건립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흐지부지가 되면서 새로운 방법을 찾게 됐다. 다시 의견을 조율해 나갔다.
-의견 조율과정은 어땠는지?
조율이라고 해서 특별히 내가 나서서 한 것은 아니다. 네티즌들이 의견을 내고 나는 이를 잘 수렴해 가는 과정에 있었고, 이들의 생각과 말을 실행한 심부름꾼 역할을 해 나갔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처음 사업을 진행할 때 나이의 장벽 때문에 여러곳에서 의심을 많이 샀다. 민족문제 연구소에서는 민족의 역사에 관해서는 최대한 돕겠다고 했고, 이렇게 부지 마련까지 해줬다.
-앞으로의 계획은?
수많은 국민들과 함께 여기에 이런 곳이 있고 민주주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장소를 알릴 예정이다. 또, 대한독립의 정신과 민주주의를 위해 피를 흘린 분들의 정신을 배워 나갔으면 하는 것도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