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강북소방서, 심 정지 증상 교통사고 인명 구조 가슴통증 등 운전불능 차량 추돌 후 건물 받고 멈춰 2019-04-30
편집국 bukbu3000@naver.com


▲ 강북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사고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운전 중 심정지가 발생하면 운전자 생명의 위험은 물론 사고 위험까지 커져 크게 위험하다. 지난 4월 24일 오전 10시 20분 경 수유동에서 중앙선을 넘은 봉고트럭이 스타렉스와 전동휠체어를 추돌하고 약국 문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망사고 등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통휠체어를 추돌 해 자칫하면 사망사고까지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


운전자는 운전 중 가슴통증과 어지러움 등 심정지 증상이 발생하며 운전 불능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현장에 출동한 강북소방서(서장 장형순) 구급대원들은 신속히 사고를 수습했고, 전동휠체어에 타고 있던 장애인 이 모씨는 열상 등 경상을 입어 우이구급대가 먼저 인근 대한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사고 차량에서 중상을 입은 운전자를 구조한 구급대원들은 현장처치 후 한일병원으로 동승자와 함께 이송했다. 


한편, 이날 사고로 봉고트럭 앞 범퍼가 파손됐고, 스타렉스 차량의 좌측면이 찌그러지고 전통휠체어가 손상을 입었다. 약국 유리문과 에어컨 및 집기도 크게 파손됐다.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